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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의 성장 일지

사람은 살아가면서 수많은 두려움과 마주하게 됩니다. 어쩌면 그것이야말로 인생의 본질일지도 모릅니다. 미국에서 유학생으로 생활하거나 이민자로 정착하는 과정에서도 이런 두려움은 더 강하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새로운 환경, 낯선 언어, 다른 문화 속에서 느끼는 두려움은 어쩌면 '내가 잘못된 선택을 한 게 아닐까?' 또는 '나는 여기서 잘 버틸 수 있을까?'라는 불안으로 이어지기 마련입니다. 예컨대, 많은 유학생과 이민자들이 좋은 학점을 받고, 좋은 직업을 얻고 싶어 합니다. 표면적으로는 "성공하고 싶다"는 단순한 목표처럼 보이지만, 그 깊은 뿌리를 들여다보면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다"는 욕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욕구의 근저에는 "혹시 실패하면 버려질지도 모른다" 는 막연한 불안과 두려움..

대학원을 다닐 때 같은 일상이 반복되기 마련입니다. 박석 사과정을 통해 2-7년 내내 조교 생활하며, 논문을 읽고, 논문을 쓰고 실험을 하고 등등의 같이 일들이 반복되죠. 이 일이 계속 반복되다 보면 "아 내가 지금 일을 하고 있나?"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그리고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다른 친구들을 보며 이상한 기분이 들고 자괴감에 들기가 쉽죠. 아무리 바쁘게 일을 해도, 연구란 것이 오랫동안 걸리는 일이기 때문에 "아 내가 정말 열심히 일을 하고 있나?"라는 의구심이 쉽게 들게 되기도 합니다. ➤ 하지만, 이런한 번아웃은 대학원 때 다들 겪는 일입니다. 대학원에서 하는 연구와 관련된 일은 평범한 직장생활과는 다르게 cerebral 하고 abstract 한 일입니다. 그래서 따로 공상하고 생각, 고뇌..

이번 포스팅은 제가 추천하는 "연구실"을 다루었습니다. 이 글은 대학원 합격을 하고 최종학교를 고르는 사람들 혹은 현재 대학원 지원 준비를 하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주의하실 거는 "연구실"을 추천하는 거지, 어떠한 "학교"를 가야 하는지 추천하는 글은 아닙니다. 그와 관련된 내용은 제 책을 확인 하세요: https://kmong.com/gig/286159 좋은 학교가 아닌, 좋은 연구실 일단 연구실을 고를 때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를 다루는 연구실을 위주로 봐야 합니다. 하지만, 옵션이 너무 많고, 지원서 넣을 돈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한 학교 넣을 때 $100-200 써야 되는데 무턱대고 다 넣을 수는 없잖아요? ) 밑에 있는 리스트를 토대로 전략적으로 연구실을 추려야 합니다. 만..

교수 컨택할까? 컨택을 왜 해야 할까? 네 번째 포스트는 미국 대학원 준비 중 교수를 미리 컨택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저는 무조건 컨택을 하라고 조언을 합니다. 제가 제 책 “미국 대학원 입학, 졸업, 취업 끝내기”에 썼듯이 (https://kmong.com/gig/286159), 교수가 특정한 학생을 눈여겨보면 대학원 합격률이 높아지긴 해요. 그 이유는 제 책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일단 이메일을 보낼 때 교수에게 답장을 받을 확률은 정말 낮아요. 교수들은 하루에 정말 많은 이메일을 받거든요 (제 어드바이저가 자기 이메일 inbox를 한번 보여준 적 있는데, 제가 봐도 일일이 답장을 못하겠더라고요 양이 너무 많아서). 아무튼 답장을 받는다는 기대감은 줄이시고, 그저 (1) 교..

세 번째 포스트는 미국에서 석사를 할지 박사를 할지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글이다. 미국 대학원에 관련하여 석사/박사 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은 다음과 같은 질문에 답해보길 바란다: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보자 내가 대학/대학원 졸업 후 원하는 직업은 무엇인가? 미국에서 졸업하고 직장을 갖는 게 목표이고, 어떠한 직업을 눈여겨보고 있다면 그 회사의 job posting을 구글 하여 educational requirement를 보자. 만약 박사가 필요한 직업이라면 "Ph.D. preferred"이라고 써져있을 것이다. 가끔"BS/MS" 혹은 "MS/PhD"라고 쓰여 있을 텐데, 그럴 경우 더 높은 학위가 취업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실무 경험이 전혀 없다는 전재하에). 만약 학사 학위만 갖은 사람이 ..

첫 번째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연구경험은 합격을 높이는 데에 정말 중요한 요소이다. 내가 대학교 다닐 때 후회하는 것들 중 하나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자리가 나는 연구실을 찾아다니며 일한 거다. 여러 연구실에서 일하는 거는 자신이 어떤 연구 주제/ 연구실 환경을 좋아하는지 알 수 있게 해 주는 기회이기도 하지만, 무턱대고 아무 곳에서나 일하는 거는 결국에는 시간낭비일 뿐이다 어떠한 연구실에서 일할까? 처음에는 대학생들을 받아줄 연구실을 찾는 게 힘들 수 있다. 연줄이 없어 관심있는 연구실에 들어가지 못할 경우에는 그냥 자리가 나는 연구실에 들어가서 잠깐 일해도 되지만, 똑똑하게 일해야 한다. 가령: 새로운 programming language를 배울 수 있는가? 이력서에 넣을 만한 구체적인 프로젝트가..